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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1명 발생…기숙사 입소 전 검사에서 ‘양성’(22일 정오 기준)
- 추석 명절 후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 거듭 당부 -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66)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지난 21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동거가족 3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곧바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 노출 요인에 해당되는 사항이 아직 확인되지 않으면서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이나 타 지역 방문력 등을 심층 조사할 계획이다.

A씨는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후 일상생활 복귀 전 의심스러운 증상 등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문의처 : 건강관리과 감염병대응팀 (☏041-840-8761) / 담당자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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