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교통
길이 없어졌어요
답변완료
- 작성자 : 김**
- 등록일 : 2020-08-18
- 조회수 : 525
시장님,안녕하세요~무더운 여름날,긴 장마에 코로나 확진자 까지 추가하여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리라 봅니다.저는 무릉동 306번지에 농사를 짓고있는 김서연 입니다.수십년전부터 사용해오던 도로가 갑자기 땅주인이 길을 막는 바람에 저뿐만 아닌 저희 밭 바로 옆 밤 산 주인도 당장 차가 들어가지 못하여 밤 수확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주변 농사짓는 여러분들이 난감해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농사를 짓겠냐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월송동 동사무소에 찾아가서 민원을 제기해도 시예산 부족으로 도로를 만들어 줄수없다하는데 구거가 빈땅으로 놀고 있는 상황이니 조금만 신경써주셔서 구거를도로로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십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첨부한 사진의 빨간 선 부분에 차다 다니지 못하도록 담을 쌓아올린 상황입니다
"길이 없어졌어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건설과
작성일 | 2020-09-04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언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민원답변」
1. 무릉동 306번지 진입도로가 막혀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함에도 사유지 사용 권리를 우리시에서 강제하기 어려우며, 564번지 구거를 이용하여 도로를 포장하는 것은 구거의 기능을 저하시켜 재해발생 우려가 있어 안타깝게도 실행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 다만, 진입로를 어렵게한 299-2번지 소유자가 토지사용승낙을 하거나, 토지사용승낙이 가능한 대체도로 개설 방안이 제시된다면, 도로포장 재원을 확보 등 적극 반영하겠으니, 이점 깊은 양해를 당부 드립니다.
3.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건설과 건설개발팀 (☎ 041-840-8314)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
